대통령 후보자들의 토론에 후보자를 지지하는 사람이 참여할 수 없듯, 토론은 급이 같을 때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토론의 기술을 익혀 토론의 달인이 된다 하더라도 직장에서 상사와의 관계와 같이 급이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사용할 수는 없습니다. 반면 토의는 서로의 의견 차이를 찾아가는 과정에서 관점의 차이를 이해하고 합의를 이루어 가는 기술이므로 지위고하에 관계없이 사용할 수 있는 기술입니다. 이 번 TV 똥덩이 방송을 통해 어떤 기술이 내 삶에 필요한 것인지를 한 번 생각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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